송리단길 마라탕 (천향마라탕) 리뷰/후기 by송리단길 원주민

2019. 10. 23. 12:16Songridan [송리단길]

송리단길에 처음으로 생긴 마라탕집입니다. 저는 스폰서를 전혀 받지 않고 블로그를 진행하고 있다보니,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데 주안을 두고있습니다.

이날은 지나가다가 마라탕이 너무 먹고싶어서 들어갔습니다. 들어온 김에 리뷰를 해보기로 했죠. 평소에도 마라탕을 자주먹는 편입니다. 가정식 중국요리도 좋아하구요.

국내산 사골육수와 자체생산한 소스라해서 혹해서 들어갔죠.

인테리어도 잘해놓았어요. 깔끔하고 깨끗하더라구요. 특히 서버가 머리에 쓰고있는 두건이 인상깊었어요

밥은 추가금액을 받더라구요. (사실 전 밥은 무료로 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잘되는 마라탕 집은  또 그렇게 하더라구요)

맵기는 4단계인데.. 1단계로 먹었더니 정말 하나도 안매워서 소스 좀 별도로 달라해서 넣어 먹었습니다.

마라탕은 100g당 1600원이고 최소 6,000원 이상되어야하고.
마라샹궈는 100g에 3000원이고 10,000원 이상 요리가능
마라빤은 100g에 2000원이고 10,000원 이상 요리가능해요.

식자재는 soso했던거같아요. 특별한 식자재는 없고 오뎅이 다른집 보다 괜찮았어요. 일반 분식집오뎅식. 두부는 너무 작아서 조금 큼직했으면 좋았을것 같구요..

다양함 음료수를 즐길 수 있구요.

짜잔!!! 마침내 받은 나의 마라탕입니다.
소스가 다 섞이지도 않게 서빙이 되어서 좀 실망했어요.. 한번 제대로 휘젓지도 않았구나 싶더라구요.. 연금위에 올라감 땅콩소스도 보이시쥬? 원래 이렇게 먹는건지 아님 미완인지 모르겠어요. 어쩜 원래 이런것일 수도 있을법도 같구요.

요리메뉴입니다. 전반 적으로 다시 찾을 것 같지는 않아요. 100번 넘게 비슷하기 담아서 먹어봤지만 유독 여기서만 가격이 2000원 넘게 비싸게 나온 것은 기분탓일까요? 할많하않. 게다가 밥도 공짜가 아니였고 근무하시는 분도 한국말을 잘 못했어요. 소스는 다 풀어지지도 않게 서빙되었구요 (원래그런건가)... 감사합니다.

Preston's review (16.9/28)
1. 맛  3/7
2. 가격  5/7
3. 인테리어&분위기 5.9/7
4. 서비스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