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리단길 순대국/국밥 솔직 리뷰/후기 (성가백암순대) by송리단길원주민 [22.8]

2019. 10. 28. 20:30Songridan [송리단길]

안녕하세요~
오늘은 송리단길에 최근 새로생긴 순대국밥집을 리뷰합니다~

송리단 주변에는 순대국밥집이 여럿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다양한 국박집을 비교분석 시도해 보겠습니다!! 웅훙!

최근 개업해서 그런지 화사한 난이 우리를 반깁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제법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주방모습도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프랜치이즈"식의 관리를 하는 것 처럼 보이는 기업형 식당으로 보이네요.

들어오는 입구와, 음료냉장고, 포스기의 위치입니다. 

이제 메뉴와 가격입니다~

먼저 저는 순대국밥은 서민의 음식으로 서민스러움이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순대 국박이 8000원은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본연의 의무에 충실하지 못해서 가격이 좀 아쉽다고 생각됩니다. 

뭐 엄청 맛집이여서 그렇다면 또 모르겠네요. 그래서 전 순대국밥을 시켜보았습니다!!

음~ 팔팔 끓는 국밥이 나왔습니다.  정갈한 상차림에 박수를 보냅니다.

다른 국밥집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비싼 만큼 식자재가 깔끔하기는 하였습니다. 고추를 찍어 먹는 된장도 맛나구 신선했고요, 부추 김치가 나오는게 참 좋았어요 (안 나오는 국밥집도 있다 보니깐요!!)

양념장도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부추와 깨가루도 맛있었어요!! 

그리고 순대도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다만 최종의견은 8000원을 주고 먹는 서민음식으로는 가격이 조금 비싸고,

그렇다고 8000원의 값이 상쇄될 만큼 엄청 엄청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여기서 도보로 7분 거리에 6000원 짜리 순대국밥집이 있는데..... 그리고 직원들 서비스도 그냥 별로였어요. 개업해서 얼마 안되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반적인 분위기로 볼 떄 , 첫 가계는 아니라는 확신이 있어요. 아마 직원교육이 부족했던게 아닌가 싶어요.



Preston's review (22.8/28)
1. 맛  6.5/7
2. 가격  5/7
3. 인테리어&분위기 6.3/7
4. 서비스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