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맛집 현대 장칼국수

오늘은 강릉의 맛집인 현대 장칼구수를 리뷰합니다. 강릉에만 있는 유명음식은 제 기준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0. 커피
1. 막국수
2. 회, 물회
3. 순두부
4. 장칼국수
5. 짬봉순두부
6. 감자옹심이
7. 강릉시오야키

이 중 많은 분들이 궁금래하실 장칼국수류 가장 유명한 식당을 방문했어요. 바로 현대장칼국수!! 사실 강릉에서 태어나서 계속 살면서, 장칼국수에 대해선 한 번도 먹어보지도 들어보지도 못했어요. 사실 고등학교때 서울로 가기 전까지 한 번도 못먹어본 음식이거, 로컬 주민들이 크게 애착을 갖은 음식은 아닌거 같아요. 그냥 시장길에 한그릇씩 먹던 정도가 다랄까?

위치는 강릉 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도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았고, 강릉시내에서 가까워요. 경포에선 택시로 15분 정도 걸립니다.

주방은 분주한 모습입니다. 이날도 주문이 밀려서 착석하고 20분 정도 기달렸어요.

실내 모습입니다. 사람이 꽉차있어요. 역시 미디어를 보고 많이 찾아오는 것 같아요.

가격은 보시다 싶이 별로 부담스럽지 않아요. 저는 장칼국수를 시켜봤어요. 좀 매워요. 매운게 싫으면 맑은 칼국수 시키시면 되는데, 그럴거면 차라리 안먹는게 난 것 같아요. 가격이 엄청 싼것도 아니라... 구지...

그래도 김치는 정말 맛있어요. 사실 이렇게 맛있는 감치렁 가치 먹어서 유명해 졌나 생각이 들 정도에요.. 칼국수 만으로는 그냥 soso..

자 본격적으로 칼국수를 보여드릴게여.

깨보송이와 김가루가 감칠맛을 더합니다.

누들은 다른 칼국수 보다 살짝 넙적하고 쫄깃했어요. 다만 좀 매웠어요. 평소엔 국물을 다 먹는 편인데, 다 남기구 왔어요.

 누들의 클로스 샷입니다.

재료는 해산물 조금(바지락같은) +풀린 계란+ 호박+감자 정도였어요.

사실 왜 맛집인지 모를 맛입니다.
별로 비추에요. 차라리 분위기 좋은 랜덤 식당을 추천드려요.